안산시, 8개 학교와 시설 개방 협약
경기
입력 2025-03-12 13:46:37
수정 2025-03-12 13:46:37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산시가 학교시설 개방을 확대하며 공유정책을 강화합니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8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화초·반월초·성포초·안산초·안산호원초·안산해솔중·송호고·안산디자인문화고가 체육관, 운동장, 유휴 교실 등 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합니다.
이에 따라 개방 학교에는 ▲개방 시간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공공운영비 지원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 공제 가입 ▲관리 인력 지원 ▲교육경비 지원 시 가점 부여 ▲시설 유지보수비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한, 안산시체육회가 개방 시설 관리를 담당하며, 체육회 소속 동호회와 학교 간 1:1 매칭을 지원합니다.
한편, 한편, 시는 2023년 9월 첫 실무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0개교 이상과 협약을 체결하며 열린 도시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기획] 양주시, GTX·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결실의 1년 선언'
- [인터뷰] 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하도록"
- [포토뉴스] 경기도교육청, "학교 밖 학점 인정과목↑"
- [기획]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 선도"...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 [포토뉴스] 양주시, '테크노밸리' 조성 현장…"26년 준공 목표"
- [인터뷰]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정치는 느낌…현장에서 답 찾아”
- 양주시의회, 문화관광재단 설립 제동…“우선순위 맞나”
- [기획] 지방선거 1년 앞으로…경기 남부 민심은 어디로?
- 평택시, 폐기물처리장 인허가 철회 촉구
- 김동연 경기도지사, “성공한 정부, 경기도가 뒷받침”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국내 원자력발전소에 ‘비순정 베어링’ 4년 이상 납품돼 논란 ‘일파만파’
- 2대한상의 하계포럼…최태원 “APEC서 韓 민주주의·저력 보여줄 것”
- 3남원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당부
- 4CJ, 부실 계열사에 TRS로 부당지원…공정위 제재
- 5반도건설, 국내 분양시장 불황에…美 LA서 ‘활로’
- 6'한국판 IRA' 도입 예고에…분주해진 증권가
- 7삼양인터내셔날, 영업이익 초과 배당…GS 오너家만 수혜?
- 8크래프톤 "5년 내 매출 7兆 달성"…업계 "현실성 없다"
- 9SKT 해킹 사태 ‘반면교사’…통신사 “보안이 생명”
- 10서울보증, 랜섬웨어에 사흘째 먹통…"보안 공백 노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