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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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2 14:55:39
수정 2025-03-12 14:55:39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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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부평구가 ‘2025년 제1회 부평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구는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주제가 ‘청년이 원하는 삶을 설계하고, 청년의 내일을 함께 준비하는 부평구’로 설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총 78억 원을 투입해 4개 분야(일, 주거·생활, 문화, 참여) 4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자리(취업·창업) 분야에서 청년창업 재정지원 등 13개 사업을 운영하며, ▲주거·생활 분야에서는 청년월세 지원 등 17개 사업, ▲문화 분야에서는 문화예술 아카데미 등 7개 사업, ▲참여 분야에서는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 운영 등 7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특히, 올해는 5개 신규사업이 추가됐습니다. 소상공인 지원과 청년 연계를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상점 공조센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사업과 청년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청년생활설계모임(청설모)’도 포함됐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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