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365일 즐거운 노후’ 백년 동아리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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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4 10:59:09
수정 2025-03-14 10:59:09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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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 여가 프로그램 지원사업 본격화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 동구가 지난 13일 노인 여가 지원 사업의 핵심인 백년 동아리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백년 동아리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사회 참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동구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미술, 뜨개, 운동, 악기 등 총 16개반 동아리로 구성됐다.
이날 개강식은 백년 동아리 오카리나팀과 동구노인종합복지관 국악 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동아리 안내와 참여 어르신과 강사들의 첫 만남의 장 등이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은퇴 후에도 활동적이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액티브 시니어가 최근 사회적 추세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백년 동아리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제2의 인생 가교 역할을 하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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