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에이즈 예방요법 지원
경기
입력 2025-03-17 11:42:44
수정 2025-03-17 11:42:44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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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시흥시가 ‘에이즈(HIV) 노출 전 예방요법(PrEP)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성 접촉이나 주사 사용 등으로 에이즈(HIV)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항레트로바이러스 약제 복용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선별검사를 거쳐 비감염자에게 제공되며, 이를 통해 고위험군의 감염 예방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최근 해외에서는 에이즈 신규 감염자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국내에서는 젊은 층과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년 약 1000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에이즈 퇴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지원 범위는 ▲에이즈(HIV) 항원·항체 검사 ▲예방요법(PrEP) 처방전 검사 ▲예방요법(PrEP) 약제비 지원(월 본인부담금 6만 원 제외) 등으로 구성되며, 대상자는 직접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성 접촉이나 주사 사용 등으로 에이즈(HIV)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항레트로바이러스 약제 복용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선별검사를 거쳐 비감염자에게 제공되며, 이를 통해 고위험군의 감염 예방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최근 해외에서는 에이즈 신규 감염자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국내에서는 젊은 층과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년 약 1000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에이즈 퇴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지원 범위는 ▲에이즈(HIV) 항원·항체 검사 ▲예방요법(PrEP) 처방전 검사 ▲예방요법(PrEP) 약제비 지원(월 본인부담금 6만 원 제외) 등으로 구성되며, 대상자는 직접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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