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매주 토요일 ‘시티투어버스’ 출발…"고인돌유적지·선운산 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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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7 12:40:04
수정 2025-03-17 12:40:04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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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 동행…관광지 해설·맛집 소개까지
계절·축제 맞춤형 노선 운영…재방문 유도 기대
1만 원으로 즐기는 알찬 여행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이 고인돌유적지 등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시티투어버스를 매주 토요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고창 시티투어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관광지별 해설과 맛집 소개 등 고창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계절별·축제별로 운행 노선을 달리 구성해 관광객 맞춤형 코스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티투어 이용객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동행으로 유익한 해설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여행이 됐다”, “고창의 명소를 편하게 다닐 수 있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고창 관광 활성화와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이루겠다”며 “앞으로도 고창 시티투어버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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