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매주 토요일 ‘시티투어버스’ 출발…"고인돌유적지·선운산 여행 떠나요"

전국 입력 2025-03-17 12:40:04 수정 2025-03-17 12:40:04 김영미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문화관광해설사 동행…관광지 해설·맛집 소개까지
계절·축제 맞춤형 노선 운영…재방문 유도 기대
1만 원으로 즐기는 알찬 여행

고창군청 전경 [사진=고창군]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이 고인돌유적지 등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시티투어버스를 매주 토요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고창 시티투어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관광지별 해설과 맛집 소개 등 고창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계절별·축제별로 운행 노선을 달리 구성해 관광객 맞춤형 코스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고창시티투어 노선은 △3월 운곡습지-선운산-고인돌박물관-고창읍성 △4월5일 벚꽃 축제장-선운산-고창읍성 △4월12·19·26일, 5월 3·11일 청보리밭 축제장-무장읍성-선운산-바람공원 등을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1만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티투어 이용객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동행으로 유익한 해설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여행이 됐다”, “고창의 명소를 편하게 다닐 수 있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고창 관광 활성화와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이루겠다”며 “앞으로도 고창 시티투어버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kddml8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영미 기자

tkddml85@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