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관광도시 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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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7 14:46:32
수정 2025-03-17 14:46:32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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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광역시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합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인천시는 세계적 공항·항만 인프라를 활용해 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공동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올해 7월 인천공항 내 환승종합안내센터를 조성하고, 환승 수속과 투어 접수를 통합 운영해 환승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1883인천맥강축제는 올해부터 ‘1883 야시장’과 연계해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확대됩니다. 웰니스 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예산도 지난해보다 1억 5천만 원 늘어난 14억 5천만 원을 편성해 ‘인천 웰메디 페스타’ 확대 개최, 웰니스 관광지 30개소 육성, 의료관광 융복합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합니다.
마이스(MICE) 산업에서도 바이오·반도체 등 인천 전략산업과 연계한 전시회를 집중 발굴·개최합니다. 올해 주요 행사로는 ▲일러스트페어(6월) ▲뷰티&헬스케어쇼(8월) ▲국제 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9월) ▲국제치안산업대전(10월) ▲바이오헬스투자위크(12월)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또한, 강화·옹진군 관광단지 사업도 추진됩니다. 강화종합리조트 관광단지는 2027년까지 워터파크, 수목원, 숙박시설이 추가돼 연평균 100만 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합니다. 선미도에는 ‘선미테마아일랜드 관광단지’가 조성돼 등대공원, 글램핑장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들어선다고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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