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제11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 위촉식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3-17 14:51:59 수정 2025-03-17 14:51:59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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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애로 개선 및 정책과제 해결 당부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제11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 위촉식에서 김기문 (앞줄 왼쪽에서 4번째) 중기중앙회장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중앙회]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11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중소기업회장제는 지역 중소기업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입·운영해 왔으며, 임기 2년 이내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각 지역 정회원의 신청 또는 추천받은 자를 대상으로 전형위원회 심의 후 중기중앙회장이 위촉한다.

이번에 위촉한 지역중소기업회장단은 2년간 지역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중기·소상공인 및 협동조합의 현안 해소와 위상 제고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중소기업 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중소기업회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중소기업이 겪는 현장애로 개선 및 주요 정책과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국회 등과의 소통·협력 관계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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