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연장
금융·증권
입력 2025-03-18 10:16:52
수정 2025-03-18 10:16:52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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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4시간 → 15시간 50분…"투자 편의성 강화"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토스증권은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토스증권의 미국주식 거래 가능 시간은 프리마켓·정규장·애프터마켓을 포함해 기존 14시간에서 15시간 50분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토스증권 고객은 프리마켓이 시작되는 오후 5시부터 애프터마켓이 종료되는 익일 오전 8시 50분까지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해당 시간은 서머타임 기준이며, 서머타임 해제 시 1시간씩 순연된다. 또한, 향후 데이마켓이 재개될 경우 토스증권의 미국주식 거래시간은 23시간 50분으로 늘어나 사실상 24시간 거래가 가능해진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이번 거래시간 확대는 장 마감 후 발표되는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나 주요 뉴스에 빠르게 대응하려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며 "미국주식 투자 편의와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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