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회사 에너지머티리얼즈, 부분 직장 폐쇄

경제·산업 입력 2025-03-18 14:42:19 수정 2025-03-18 15:58:48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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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GS건설 자회사인 에너지머티리얼즈가 직장 폐쇄에 들어갔다.

에너지머티리얼즈는 18일 오전 10시 직원들에게 직장을 폐쇄한다고 알린 뒤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회사 측은 "일부 직원들의 지시 거부 등으로 공장 운영이 어렵게 돼 직장 부분 폐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민주노총 포항지부는 "직장 폐쇄는 있을 수 없다"며 철회를 촉구했다.

에너지머티리얼즈는 GS건설 자회사로 포항에 공장을 지은 뒤 하반기 본격 가동을 앞두고 시험 가동 중이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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