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 논의
경기
입력 2025-03-19 11:13:13
수정 2025-03-19 11:13:13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월곶에코피아를 방문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진행된 현장 방문에는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시흥시 동물축산과, 하수관리과, 체육진흥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시설과 환경을 점검하며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 가능성과 입지 적정성을 논의했습니다.
월곶에코피아는 시민 접근성이 높고, 교육장·회의장 등 실내시설과 야외공간이 조성돼 있어 반려동물 프로그램 운영에 적합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반면,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운영돼 계절별 악취 문제로 인한 민원 발생 가능성이 우려됐습니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최적의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 편의를 고려한 운영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이민근 안산시장, 프랑스 현지서 ASV 투자유치 홍보
- 안산경제자유구역 '본격 추진'
- [기획] 서울 ADEX, 환호 뒤에 가려진 불안...“도심 위 전투기 굉음”
- 이천 장호원 이황리 아파트, “27년간 도심 흉물”...공사 재개 눈앞
- 경상원, ‘경영혁신 TF’로 기관 경쟁력 높인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굣길 교통지도 참여
- 수원시 '지구를 위한 도전' 시민들과 챌린지
- 연천군·경기도, ‘2029 세계 구석기엑스포’ 공동 개최 추진
- 김동연지사, “소방학교 북부캠퍼스…재난 대응 패러다임 바꿀 것”
- 경기도, "남이섬이 그 남이섬?"...생성형AI 오류 잡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