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각장애인 지원

전국 입력 2025-03-19 11:14:32 수정 2025-03-19 11:14:32 김혜준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광역시가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비용 지원사업’ 대상자로 19명을 선정해 지원합니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고도 난청을 겪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술로, 소리 신호를 전기 신호로 변환해 들을 수 있도록 돕는 치료법입니다.

인천시는 대상자에게 1인 최대 700만 원 범위에서 수술비를 지원하며, 재활치료비는 최대 3년 동안 연차별로 2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자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각장애인으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914만 6천 원)에 해당하는 자입니다. 지난해에는 15명이 수술비 등을 지원받았으며, 만 18세 이하 청각장애인 중 의사 소견에 따라 재활치료가 필요한 경우 추가 2년 동안 연 1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hyejunkim4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