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302명 선정…임실지역선물세트 증정
전북
입력 2025-03-19 15:35:06
수정 2025-03-19 15:35:06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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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납세 분위기 확산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7일 302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은 임실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정한다.
선정 방식은 최근 3년간 계속해 연간 3건 이상의 군세를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하고 관내에 주소를 둔 납세자 중에서 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정자들에게는 지방세 납부액 별로 2~5만 원 상당의 임실지역선물세트를 안내문과 함께 택배로 발송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군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의 역할이 크다"며 "앞으로도 유공 납세자들의 자긍심이 고취되고 성실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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