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뱅코리아, '마뱅 몽타뉴 생떼밀리옹' 안다즈 서울 강남 입점

경제·산업 입력 2025-03-20 12:00:05 수정 2025-03-20 12:00:05 진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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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뱅몽타뉴 안다즈.[사진=마뱅코리아]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마뱅코리아는 자사의 프랑스 와인 ‘마뱅 몽타뉴 생떼밀리옹’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의 대표 다이닝 공간 ‘조각보’에 공식 입점했다고 20일 밝혔다.

마뱅 몽타뉴 생떼밀리옹은 프랑스 생떼밀리옹 지역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레드 와인으로, 프랑스 최초의 협동조합 중 하나인 UDP와 마뱅코리아가 협력해 탄생한 와인이다. 생떼밀리옹과 포므롤 사이에 위치한 몽타뉴 생떼밀리옹 지역은 균질한 토양과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춘 곳으로, 세계적으로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재배된 최상급 포도를 사용한 ‘마뱅 몽타뉴 생떼밀리옹’은 오크 숙성을 거치지 않아 본연의 신선한 과실 향과 섬세한 구조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또한, 메를로와 까베르네 소비뇽의 조화로운 블렌딩을 통해 레드 베리와 자두의 아로마가 균형 있게 어우러지며, 깊고 우아한 풍미를 선사한다. 가금류, 피자, 치즈 등과 뛰어난 페어링을 자랑하며, 특히 치즈와 함께 즐길 경우 와인의 부드러운 질감과 깊은 풍미가 한층 강조된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마뱅 몽타뉴 생떼밀리옹은 마뱅코리아의 첫 프랑스 와인 시리즈로, 김민재 대표가 한국의 전통미를 상징하는 기와에서 영감을 받아 독창적인 라벨 디자인을 직접 기획했다. 기와의 우아한 곡선과 와인의 중후한 매력을 담아낸 이 라벨 디자인은 동양적인 감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화롭게 표현하며, 와인 한 병을 예술 작품처럼 느껴지게 만든다. 이를 통해 한국 전통의 미와 프랑스 와인의 깊은 풍미를 하나의 병에 담아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와인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

압구정 미식 골목에서 영감을 얻은 안다즈 서울 강남 ‘조각보’는 세 가지 독창적인 다이닝 공간을 갖춘 레스토랑으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식과 정통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각 주방에서는 전문 셰프들이 차별화된 조리 기법과 개성 있는 스타일로 메뉴를 구성하며,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마뱅코리아 관계자는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에 입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레스토랑 및 호텔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라며, “프랑스 와인 명가에서 탄생한 ‘마뱅 몽타뉴 생떼밀리옹’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라며, 특별한 기념일을 위한 와인 선물로도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을 통해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프랑스 와인 ‘마뱅 몽타뉴 생떼밀리옹’을 더욱 손쉽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이번 입점은 마뱅 몽타뉴 생떼밀리옹이 국내 프리미엄 와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뱅 몽타뉴 생떼밀리옹은 2024년 콩쿠르 데 그랑 뱅 드 프랑스에서 브론즈 메달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조선비즈 주최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구대륙 레드와인 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국내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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