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월 주택 매매·전세가격 하락폭 둔화

전국 입력 2025-03-20 13:31:51 수정 2025-03-20 13:31:51 김혜준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시의 2월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하락했으나, 전월 대비 하락폭이 줄었습니다.

인천시가 발표한 ‘2025년 2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20%로 전월(-0.23%) 대비 하락폭이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33%), 계양구(-0.31%), 서구(-0.27%), 남동구(-0.23%) 등에서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0.13%로 전월(-0.15%)보다 하락폭이 둔화되었습니다. 연수구(0.04%)는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서구(-0.36%), 중구(-0.29%), 미추홀구(-0.13%) 등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월세가격 변동률은 0.24%로 전월(0.32%)보다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남동구(0.42%), 계양구(0.34%), 서구(0.33%) 등이 상승했습니다.

토지거래량은 1월 6,096필지로 전월(12월 10,091필지) 대비 크게 감소했습니다.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미추홀구(1,260필지)였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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