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개회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시흥시의회가 제325회 임시회를 개회합니다.

시의회에 따르면,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총 12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시흥시의회 토론회 등 운영 조례안 ▲시흥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이 포함됐습니다.

첫날인 21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회의록 서명 의원을 선출한 뒤,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를 시작합니다. 이어 24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서를 채택, 27일까지 본회의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습니다.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