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동청소년문화의집, 새 단장 완료
경기
입력 2025-03-21 10:40:37
수정 2025-03-21 10:40:37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산시 사동청소년문화의집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최근 환경개선 공사를 마친 사동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햇아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학교장,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습니다.
사동청소년문화의집(상록구 선진로 112)은 2003년 개소해 운영돼 왔으며, 준공 30여 년이 경과하면서 시설 노후화에 따른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2억 8600만 원(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 시비 86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부터 건축, 소방, 전기 등 주요 시설의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환경개선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 특징입니다. ▲카페형 휴식 공간 ▲온돌 바닥 ▲실내 화장실 ▲다목적실 ▲동아리실 등이 새롭게 마련돼 청소년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악은 지났다" 관세리스크 공포 극복 중인 코스피
- 2"美 입항수수료 부과에 반사이익" K-컨테이너선, 경쟁력 회복 조짐
- 3역대 최대 실적 내고 가격 인상한 투썸·KFC·버거킹…'소비자 외면' 비판
- 4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대에 '안전자산' 금 거래대금 4.4배 증가
- 5모기업 지배주주만 배불리는 '중복상장' 해법 논의 활발해진다
- 6하나금융, 내년 상반기 인천 청라로 그룹 본사 이
- 7안덕근 산업장관 "대미 관세협상, 섣불리 타결보다 협의 이어갈 것"
- 8내일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 지속…낮밤 기온차 15도
- 9"이례적인 문과 수험생 증가…사탐 응시율 통합수능 이래 최고"
- 10제주항공, 8년째 편견없는 일터 만들기 앞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