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개별공시지가안 열람 및 의견 수렴해

[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시가개별공시지가안을 공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2025년 1월 1일 기준 공개 대상은 총 63만 3,850필지이며, 지가는 군·구에서 조사한 토지 특성과 표준지를 비교해 산정됐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쳤습니다.

2025년 인천시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35%에서 2.59%로 상승했으며, 미추홀구가 4.00%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공시지가 열람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또는 각 군·구 민원실에서 가능하며, 의견은 온라인, 방문, 우편, 팩스를 통해 4월 9일까지 제출할 수 있습니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 검증과 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공시됩니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