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자청, 산업단지 근로자 대상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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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1 13:19:19
수정 2025-03-21 13:19:19
고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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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 미술관 관람, 생성형 AI 활용교육 실시
[서울경제TV 광주·전남=고병채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경자청)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진행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문화예술 감수성까지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광양경자청은 최근 산업단지를 둘러싼 경제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지원에 나선 것이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화재 예방 실습과 더불어 생성형 AI(ChatGPT)와 스마트폰 활용법 등 디지털 기기 교육을 통해 업무 능률 향상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미술관 전시 관람 시간을 마련해 문화적 체험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힐링의 기회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는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활용법과 화재 예방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미술관에서의 문화 체험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워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화적 소양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erryk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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