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주총서 사외이사 3명 신규 선임…"신사업 추진 확대"
금융·증권
입력 2025-03-25 13:31:40
수정 2025-03-25 13:31:40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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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승인 및 자본준비금 1000억원 이입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iM증권은 25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제3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제37기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등 총 4가지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사외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규 사외이사 3명을 선임했다. 이승천 이사는 한신대학교 응용통계학과 교수 출신으로 한국통계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박재만 이사는 하나은행 지점장을 거쳐 대구대학교 산학협력 교수로 활동했다. 권태우 이사는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겸임교수를 거쳐 대경회계법인 지점장을 맡았다.
천병규 이사는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되었으며, 임기는 1년으로 DGB금융지주 그룹경영전략총괄 부사장직을 맡고 있다.
iM증권은 이사회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6명 중 4명을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있다. 회사는 자본준비금 10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이입하고, 이사 보수 한도를 지난해와 동일한 25억원으로 결정했다.
성무용 iM증권 대표이사는 “지난해 경영 효율화를 통해 최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대규모 충당금 적립으로 재무적 안정성을 강화했으며, 향후 적자 사업 부문 흑자 전환과 신사업 추진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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