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나는 반딧불' 황가람 희망 뮤직 토크 콘서트 개최
전국
입력 2025-03-25 16:49:13
수정 2025-03-27 16:19:56
이경선 기자
0개

[서울경제TV 무주=이경선 기자] '나는 반딧불' 가수 황가람과 함께하는 희망 뮤직 토크 콘서트가 26일 저녁 7시 무주예체문화관 다목적홀(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 나아가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를 마케팅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반딧불축제위원회가 주관한다.
박정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나는 반딧불'을 비롯한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How am I supposed live without you', '미치게 그리워서' 등 가수 황가람의 노래와 인생, 그리고 무주와의 인연 등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군민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무주읍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우주에서 무주로 날아온 반딧불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위로가 되고 무주군민으로서 가슴 벅차다”라며 “눈앞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노래도 직접 들을 수 있다니 너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이날 가수 황가람 씨에게 노래를 통해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를 알리고 반딧불축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데 대한 감사를 표하며 명예군민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군정 발전에 공로가 크거나 지역 이미지 향상에 이버지할 수 있는 외국인이나 해외교포, 또는 타 지역 출신 인사들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김응수 배우 등 67명이 무주군 명예군민으로서 마음을 함께 하고 있다.
/doks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경찰서, 4월 한 달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운영
- 인천시, 영흥도 에코랜드 부지 여전히 방치
- 서거석 전북교육감, 사립학교장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로 정책 완성”
- 완주군,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사업 선정…“노지 마늘 재배에 디지털 접목”
- 남원시,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음악회' 전격 취소…산불 피해 고려
- 무주군, 25억 규모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공급…“친환경 농업에 힘 보탠다”
- 진안군‧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로 상호 교류…“사회단체까지 함께 뜻 모아”
- 전주시, 아동발달 지연 조기발견 프로젝트 ‘확대’
- 전주시 ‘청춘★별채’ 청년만원주택 52.9대 1 경쟁률…공급 확대 검토
- 전북자치도,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 개최…“숭고한 희생 함께 기억할 것”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경찰서, 4월 한 달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운영
- 2인천시, 영흥도 에코랜드 부지 여전히 방치
- 3서거석 전북교육감, 사립학교장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로 정책 완성”
- 4완주군,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사업 선정…“노지 마늘 재배에 디지털 접목”
- 5남원시,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음악회' 전격 취소…산불 피해 고려
- 6무주군, 25억 규모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공급…“친환경 농업에 힘 보탠다”
- 7진안군‧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로 상호 교류…“사회단체까지 함께 뜻 모아”
- 8전주시, 아동발달 지연 조기발견 프로젝트 ‘확대’
- 9전주시 ‘청춘★별채’ 청년만원주택 52.9대 1 경쟁률…공급 확대 검토
- 10전북자치도,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 개최…“숭고한 희생 함께 기억할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