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토스와 전략적 MOU 체결
금융·증권
입력 2025-03-26 11:00:08
수정 2025-03-26 11:00:08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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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통해 ‘토스비 신용대출’ 출시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SBI저축은행은 토스(비바리퍼블리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토스비 신용대출’ 상품을 신규 출시하기로 했다. 이 상품은 토스 대출비교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금리를 제공하는 특화형 상품으로, SBI저축은행과 토스의 협력을 통해 출시된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5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토스 본사에서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와 이승건 토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신용평가 모델 고도화, 고객 경험 최적화 등을 위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소비자 혜택과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SBI저축은행 김문석 대표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금융 서비스는 데이터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토스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SBI저축은행의 경험을 융합해 더욱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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