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에케베리아 신품종 3종 개발
전국
입력 2025-03-26 14:40:02
수정 2025-03-26 14:40:02
강시온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에케베리아 ‘퍼플슈가’, ‘프로스트’, ‘코랄슈가’ 등 신품종 3종을 개발했습니다.
신품종 개발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다육식물 종묘 시장에서 국산 신품종을 확대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판단됩니다.
에케베리아는 국내 다육식물 시장 내 주요 작목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지만 현재 국내 생산 농가들은 대부분 종묘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어 국산 신품종 개발이 필요한 상황.
이에 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농가의 종묘 구입 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신품종 보급을 위해 2009년부터 에케베리아 육종 연구를 추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 이번 3개의 신품종을 선보이게 된겁니다.
도농업기술원은 품종 출원 절차를 마친 후, 오는 6월 중 생산자단체에 품종보호권을 통상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기획 | 심덕섭호 3년] 고창군, 성장의 궤도에 올라타다
- 고창군, 국가보훈부 우수기관 표창…"보훈문화 확산 기여"
- 고창군,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 핵심'
- 경주상공회의소, 2025 상공대상 시상식 성료…APEC 성공 개최 의지 다져
- 포항교육지원청, 등굣길 마약예방 캠페인 실시
- 영천시, 귀농인 전국 1위...귀농 정책 결실
-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 김천교육지원청,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탐방 운영
- 한국수력원자력, ʻ경춘선 숲길 밝히는 가로등ʼ 설치
- 경주시, "아이 키우기 좋은 경주” 시민과 함께 저출생 대응 나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AI 투자 플랫폼 사기"…고소·진정 30여건 접수
- 2'3000피' 회복에 총알 늘리는 개미…예탁금 70조원 육박
- 3트럼프, '금리동결' 연준 의장에 "원할 경우 사퇴하면 좋겠다"
- 4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상승…경유 5주만에 1500원대
- 5美 5월 개인소비지출 물가 전년대비 2.3%↑
- 6MS, 자체 개발 AI 칩 생산 2026년으로 연기
- 7“10만원 쿠폰 당첨”…알고보니 과장 광고, 테무의 ‘말말말’
- 8고창군, 성장의 궤도에 올라타다
- 9고창군, 국가보훈부 우수기관 표창…"보훈문화 확산 기여"
- 10고창군,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 핵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