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달 오토바이 소음 관리 강화한다
전국
입력 2025-03-26 15:08:45
수정 2025-03-26 15:08:45
강시온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배달 오토바이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음향·영상카메라를 도입하고 전기 이륜자동차 보급을 확대하는 등 12개 과제를 추진합니다.
도는 26일,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5년간 224억 원을 투자해 소음관리체계 선진화, 피해 예방, 사후관리 강화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특히, 올해부터 매년 5곳씩 총 25곳에 음향·영상카메라를 시범 운영해 오토바이 소음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소음 측정 시스템 도입과 후면 단속카메라 확대도 추진합니다.
아울러, 전기 이륜자동차 1만 대 보급, 이동소음 규제지역 확대, 불법 개조 오토바이의 배달 앱 사용 제한 등 실질적인 소음 저감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완주군 꿈드림,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20명 중 19명 합격 쾌거
-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5·18민중항쟁 45주년 전북기념행사 개최
- 국민연금공단, 전주서 ‘제2회 NPS 포럼’ 개최…연금개혁·지역상생 논의
- 전북자치도교육청 "NASA 글로벌 캠프 신청하세요"
- 서거석 전북교육감“스승에 감사의 마음 전하는 한 주”
- 유희태 완주군수 “인구 10만 눈앞…전 부서 총력 대응 나서야”
- 사단법인 기본사회 전북본부, 출범 3주년 기념식 성료
- 유희태 완주군수, 세종청사 찾아 국가예산 확보 총력
- 무주군, 2026·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개최지 최종 선정
- 진안군, ‘K-패스’ 도입…청년·저소득층 교통비 부담 줄인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민주 진성준 "추경 20조는 더 필요…13조로 경기 방어 안 돼"
- 2완주군 꿈드림,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20명 중 19명 합격 쾌거
- 3“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5·18민중항쟁 45주년 전북기념행사 개최
- 4국민연금공단, 전주서 ‘제2회 NPS 포럼’ 개최…연금개혁·지역상생 논의
- 5전북자치도교육청 "NASA 글로벌 캠프 신청하세요"
- 6서거석 전북교육감“스승에 감사의 마음 전하는 한 주”
- 7유희태 완주군수 “인구 10만 눈앞…전 부서 총력 대응 나서야”
- 8사단법인 기본사회 전북본부, 출범 3주년 기념식 성료
- 9유희태 완주군수, 세종청사 찾아 국가예산 확보 총력
- 10무주군, 2026·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개최지 최종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