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1동 자율주행 사업 본격화
경기
입력 2025-03-26 15:21:45
수정 2025-03-26 15:21:45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수원시가 광교1동 일원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기반 조성에 나섭니다.
시에 따르면,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과 자율주행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국가 공모사업 유치에 공동 대응할 계획입니다.
컨소시엄은 ㈜스튜디오갈릴레이,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바이다로 구성됐으며, 시는 지난해 제안 공모를 통해 이들을 사업자로 선정했습니다. 같은 해 12월, 광교1동 총연장 6.6km 구간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습니다.
시는 향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컨소시엄과 함께 참여해 국비를 확보하고, 조례 제정 후 올해 하반기 중 시범사업을 본격 운영할 예정입니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기획·설계 및 셔틀 서비스 지원,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실증 차량 개발과 주행 데이터 수집, ㈜바이다는 스마트 도로 및 C-ITS 인프라 구축을 맡습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교 지역의 교통 불균형 해소와 미래형 도시 교통체계 구축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김상민 대표,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 2차규근 "청년 안심 주택 임대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불구 미가입 속출"
- 3삼성화재, '365연간 해외여행보험' 출시
- 4박성만 고창군의원,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 5고창군 폭염대응...고창읍성 등 8곳 양심냉장고 생수지원
- 6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 7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 북미 식품박람회 참가…추어기반 제품 홍보
- 8문화다양성을 실험하는 가장 작은 단위, 협동조합
- 97개국 41명 외국공무원, 치맥페스티벌 즐기러 대구 방문
- 10대구 지역 우수 식품기업, 미국시장 공략에 나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