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셀, 자사 쇼핑몰 리뉴얼 오픈…오피스 체어 ‘튜리파’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3-31 09:00:04
수정 2025-03-31 09:00:04
김수윤 기자
0개
원톤 컬러 체어로 4가지 컬러 중 선택 가능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베이셀은 40년간 국내 생산으로 대기업 오피스 체어를 주문 생산해온 체어 전문회사에서 자체 브랜드 베이셀(bascell)을 론칭하며, 원톤 디자인 오피스 체어 ‘튜리파’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튜리파’는 기능성 사무용 체어의 단점이나 약점을 보완해 새롭게 디자인됐다. 곡선의 튤립 모습을 모태로 디자인한 오피스 체어이며, 원톤 컬러 체어로 4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조절 헤드레스트, 조절 요추지지대, 각도 조절 등받이, 조절 팔걸이, 슬라이드 좌방석 등 모든 기능이 집약되어 있는 기능성 홈오피스 체어라고 할 수 있다.

베이셀은 튜리파의 ‘패브릭 좌방석’과 등받이, 바퀴까지 원톤 컬러인 화이트, 블랙, 그린, 퍼플로 먼저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컬러 체어를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화이트, 그레이, 블랙에 국한되었던 사무용이나 홈오피스 체어를 다양한 4가지 컬러로 만들었다는 점, 그리고 국내 최초의 원톤 컬러플 오피스체어라는 점도 특징이다. 오피스 체어가 좌방석이나 바퀴까지 원톤으로 통일된 경우는 없었다.
베이셀은 모션데스크도 함께 출시했는데, 기존 2단 모션데스크가 아닌 3단계 기능성 모션데스크라는 점이 돋보인다. 4가지 컬러로 주문제작이 가능하며, 화이트, 베이지, 그레이, 블랙 컬러 상판에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컬러의 다리를 커스터마이징해 주문할 수 있다.
베이셀 모션데스크도 고급스런 색감과 손자국이 남지 않는 상판이 특징이며 독일 샤트데코(Schattdecor)의 필름과 오킨(OKIN)사의 듀얼모터를 사용했다. 1200, 1400, 1600mm 사이즈로 선택 주문 가능하다.
허진숙 베이셀 대표는 “의자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편안한 착석감은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재료에 국내생산으로 편안한 착석감, 다양한 선택지의 원톤컬러의 체어를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집에서 사용하는 홈오피스체어를 찾고 있지만, 취향에 맞는 예쁜체어가 없어 구매하지 못했던 분들에게 자신있게 베이셀 제품을 추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동산 캘린더] 내주 6768가구 분양…"수도권·지방 동시 출격"
- 통신3사, 자체 AI 모델 오픈소스 공개…기술 경쟁 본격화
- 창립 55주년 삼성SDI···최주선 “등골 서늘한 경영환경”
- “여행 중 무심코”…개인정보 유출 주의해야
- 성과급 '희비'…SK하이닉스 '활짝' 삼성 반도체 '우울'
- 주진우, '외국인 부동산투기차단법' 대표발의
- [위클리 비즈] ‘오징어 게임3’ 돌풍…GS25·신세계, 협업 마케팅 열기 ‘후끈’
- 대표 두 번 바뀐 DL이앤씨…박상신號 안정화 찾나
- 포스코퓨처엠 2Q 성적 먹구름…투자 ‘속도 조절’
- [SKT 침해사고 조사결과] “SKT, 허술한 관리…가입자 위약금 면제해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