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스,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서 국내 최초 팝업스토어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3-27 13:24:39
수정 2025-03-27 13:24:39
유여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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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5개 레이블의 라인업 선봬
‘빔스 서울 익스클루시브’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빔스'는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한국 최초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1976년 도쿄 하라주쿠에서 시작된 빔스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패션, 잡화, 인테리어, 음악, 예술, 식품 등 다방면에 걸쳐 시대를 선도해왔다. 현재 일본과 아시아 지역에 약 17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브랜드를 중심으로 형성된 커뮤니티 문화는 다양한 세대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빔스를 대표하는 남성, 여성 캐주얼 브랜드 레이블 BEAMS, BEAMS BOY, Ray BEAMS와 인테리어 잡화를 취급하는 레이블 bPr BEAMS, 도쿄에서 탄생한 아트를 특징으로 하는 TOKYO CULTUART by BEAMS까지 총 다섯개의 레이블을 선보인다. 다섯개 레이블의 엄선된 제품 라인업 및 인기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 기획된 ‘빔스 서울 익스클루시브’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4월 5일부터 6일까지는 일본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HIMAA와 norahi가 참여하는 특별 워크숍도 진행된다. HIMAA는 고객의 이름을 활용한 즉석 사인 퍼포먼스 ‘당신의 사인회’를, norahi는 고객의 초상화를 스티커로 제작하는 ‘KIRAKIRA PORTRAIT & STICKER’ 워크숍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 한국의 포토그래퍼 송시영 작가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의 거리 풍경 속에서 빔스의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이미지도 만나볼 수 있다.
빔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빔스만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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