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사전투표율 5.87%…전국 평균보다 2.07% ↓

영남 입력 2025-03-30 13:45:24 수정 2025-03-30 13:45:24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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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가장 높고, 기장군 가장 낮아

(왼쪽부터) 김석준·정승윤·최윤홍 부산시교육감 후보. [사진=각 후보 측 제공]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4·2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사전투표가 지난 28~29일 이틀간 치러진 가운데 사전투표율은 5.87%로 저조하게 마무리됐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기간 부산 전체 유권자 287만324명 가운데 16만844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같은 시간 전국 평균 투표율(7.94%)보다 2.07%p, 22대 총선 당시 부산지역 사전투표율(29.57%)보다 23.7%p 낮은 수치다.

사전투표는 지난 29일 저녁 6시까지 부산 206곳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지역별로는 16개 구·군 가운데 금정구가 유일하게 7%대를 넘어 사전투표율 7.55%로 가장 높았고, 이어 동구 6.8%, 동래구 6.55%, 서구 6.44% 순이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기장군으로 4.59%로 집계됐다.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본투표는 다음달 2일에 실시된다.

등록된 후보자는 김석준·정승윤·최윤홍 후보(가나다순)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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