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시...‘출연실적 우수 시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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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7 17:04:30
수정 2025-03-27 17:04:30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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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도움을 준 용인시를 2년 연속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습니다.
경기신보는 27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용인시는 2022년 27억 원, 2023년 38억 원, 2024년 43억 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하며 3년 연속 출연 규모를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했습니다.
이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경기신보의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습니다. 경기신보는 용인시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특례보증 시행 이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용인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총 3,559억 원의 특례보증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아울러, 경기신보와 용인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 확대와 신속한 보증 지원 및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이 조화를 이루도록 협력해 나갈 방침입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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