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상반기 110명 신입행원 채용
금융·증권
입력 2025-03-28 09:31:23
수정 2025-03-28 09:31:23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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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까지 서류 접수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KB국민은행은 미래 금융시장을 선도할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110명 규모의 신입행원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UB(유니버설 뱅커) ▲전역장교 ▲보훈 ▲ESG 동반성장 등 총 4개 부문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4월 4일까지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기업금융, 자산관리, 자본시장, IB(투자은행), 글로벌 등 다양한 핵심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입행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UB 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6개 권역)로 구분해 모집한다.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부문에서는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는 유니버설 뱅커를 선발하며, 지역인재 부문에서는 지역 전문성과 현장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별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전역장교 채용을 지속해 리더십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를 영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훈대상자 특별채용과 ESG 동반성장 부문 채용도 실시한다. ESG 동반성장 부문은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도전정신과 고객 중심 마인드를 가진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대한 채용을 통해 사회와의 상생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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