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산불 예방·대응 강화
경기
입력 2025-03-31 14:31:05
수정 2025-03-31 14:31:05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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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광명시가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31일 시에 따르면, 최근 대형산불이 잇따르면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해 오는 5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산림부서 상황 근무 인력을 기존 3명에서 6명으로 늘리고,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또한, 지난 29일부터는 평일과 주말을 구분하지 않고 전 직원의 4분의 1을 산불 비상근무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산림 인근 공원, 임야, 자원회수시설 등 산불 취약지역에는 주 4회 이상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름산 전망대 등 7곳에 감시탑을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27명을 현장에 배치해 조기 발견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현재까지 진화 인력 35명을 확보했으며, 4명으로 구성된 야간 신속대기조도 운영 중입니다.
공중 진화를 위한 임차 헬기 1대를 포함해 2.5톤 진화 차량 2대, 운반 차량 1대, 등짐펌프 550개, 디지털 무전기 21대 등 다양한 진화 장비도 갖췄습니다. 산불 예방과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구름산 등산로 입구에서는 캠페인을 통해 등산객 대상 홍보 활동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시는 지난 28일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봄철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회의’를 개최해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한 조치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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