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신규 기업 PR 영상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5-03-31 14:43:46 수정 2025-03-31 14:43:46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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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원전, 미래 건강주택, 로봇 시공 등 현대건설 차세대 미래 기술들.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현대건설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Future Starts Here'이라는 신규 홍보영상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총 3분 30초 가량의 이번 영상은 근미래인 스마트시티를 배경으로 그 안에서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다양한 세대가 등장해 가상의 시대를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9년에 선보였던 기업 PR 영상 'Out of Frame'이 현대건설의 도전 정신과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글로벌 성과를 다이나믹하게 담아냈다면, 이번 'Future Starts Here'는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현대건설의 노력과 도전, 그리고 변화를 앞서 예측하고 산업 전반을 리드하는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면모를 펼쳐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시작으로 △현장을 누비는 건설로봇 △층간소음을 완벽 차단하고 입주민의 수면과 건강까지 챙기는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환경을 생각한 SMR·수소·해상풍력·태양광 등 차세대 에너지 △일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데이터센터와 도심항공교통 인프라 등 현대건설이 보유한 첨단 기술과 추진 중인 핵심사업들을 연결해 선보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존 PR 영상들이 현장 중심의 시공 역량을 보여준다면, 현대건설은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선도적 기업 역량과 지속가능한 인류의 삶에 공헌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비전까지 담고 싶었다"며 "미래를 보다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매트 페인팅이나 FULL 3D 작업을 통해 공간감과 현실감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기업 PR 영상 'Future Starts Here' 외에도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뉴에너지 등 사업부문별 핵심 역량을 소개한 'The Specialist' 시리즈 5편도 함께 업로드해 신사업 포트폴리오 및 사업실적도 공개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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