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마약 근절' 캠페인 진행
경기
입력 2025-03-31 17:24:30
수정 2025-03-31 17:24:30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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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시흥시의회가 마약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8일 군자중학교 인근부터 도일시장까지 이뤄진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윤석경 의원과 김진영 의원을 비롯해 군자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패트롤맘 경기시흥지회, 시흥여성의용소방대, 시흥시보건소,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 주민 등 약 30명이 참여했습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마약의 유해성과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윤석경 의원은 ‘시흥시 마약 등 주요 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지역사회 내 마약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마약 근절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시민 참여 유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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