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 관세 피해 중기 지원...'500억'
경기
입력 2025-04-02 13:41:15
수정 2025-04-02 13:41:15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미 관세 피해기업을 지원합니다.
도는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00억 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합니다.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수출 실적이 있거나 관세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합니다.
융자금리는 2.5% 이차보전으로 금융 부담을 낮췄고,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활용할 경우 보증료도 연 0.1%로 낮출 수 있습니다.
해당 자금은 기존 운전자금과 별도로 운영되며, 최대 2회까지 원금상환 유예도 가능합니다.
도는 향후 고용 및 지역경제 파장을 고려해 추가 대응책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구광역시,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운영
- 2대구광역시, 물산업 혁신 이끌 물기업과 소통의 장 마련
- 3대구광역시, 전국 최초 ‘재난안전기동대’ 공식 출범
- 4의성군, 코레일관광개발과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5이재화 대구시의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 조례 발의
- 6김정옥 대구시의원, 노인교육 지원 조례 발의
- 7이태손 대구시의원, 외국인 유학생 지원 조례 제정으로 지역 활력 제고 기반 마련
- 8박소영 대구시의원, 시내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기준 기틀 마련
- 9대구시, 대구시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와 재난대응 의료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 10대구시농업기술센터, '나도농부’ 교육프로그램 큰 호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