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패밀리런’ 도비 5천만원 확보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가 사업 ‘패밀리런’으로 도비를 확보했습니다.

시문화관광재단이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5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선정작인 ‘산정공화국 패밀리런’은 산정호수와 마을 캐릭터를 활용한 미션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해 구성됐습니다.

올해는 캐릭터별 성향을 반영한 다섯 가지 프로그램과 함께,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 기념 ESG 공연도 준비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행사는 오는 10월 억새꽃축제와 연계해 열릴 예정이며, 관광객 체류 시간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재단은 콘텐츠 완성도를 높여 산정호수만의 차별화된 관광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