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소령, 6·25 기념비 방문
경기
입력 2025-04-04 12:49:02
수정 2025-04-04 12:49:02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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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튀르키예 소령이 6·25 기념비를 방문했습니다.
튀르키예 혈통의 에크렘 카라데니즈 소령이 양주시에 위치한 8기동사단을 찾아 ‘영원불망기념비’를 참배했습니다.
그의 조부는 6·25전쟁 당시 파병된 튀르키예 군 출신으로, 소령은 가족의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직접 한국을 찾았습니다. 기념비는 전후 백석읍 주민과 튀르키예 군의 우정을 기리며 세워졌고, 현재는 8기동사단 내에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는 전쟁 중 1만 5천여 명을 파병했고, 전후에도 교육과 복지 지원에 힘써 대한민국 재건에 큰 도움을 줬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양국의 우정을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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