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40 계획’ 첫 중간보고
경기
입력 2025-04-04 12:50:41
수정 2025-04-04 12:50:41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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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오산시가 미래 전략 수립에 본격 나섰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40 오산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도시 전반에 대한 비전과 전략과제를 공유했습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주거·도시·교통 ▲산업·경제·R&D·농업 ▲문화·관광·체육 ▲환경·안전·재난·녹지 ▲보건·복지·교육 ▲행정·자치분권 등 6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도시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용역입니다. 시는 각 분야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변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 인터뷰, 주민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바탕으로 도출된 미래 비전과 전략과제(안)를 공유하고, 실행 방향과 보완 과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전략 과제를 정교화하고, 민선 8기 핵심 정책과 연계한 실행계획 수립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특히 세교3지구 개발, 운암뜰 AI시티 조성,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추진 등 주요 도시 확장 사업과 연계해,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경제·교육·복지 분야에 대한 전략도 병행해 추진할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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