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경기도, 재해취약지 합동 점검
경기
입력 2025-04-04 15:00:54
수정 2025-04-04 15:00:54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성시가 경기도와 함께 재해 취약지역을 합동 점검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와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일 실시됐습니다. 현장에는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자연재난과장, 안성시 시민안전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점검 대상지는 공도 진사2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과 상지문 저수지입니다.
공도 진사2지구에서는 임시침사지 겸용 저류지 및 영구저류지 설치 계획과 함께 지하공간 침수 방지 대책 등 재해 저감 방안 중심으로 현장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상지문 저수지에서는 집중호우 시 범람 가능성에 대비해 수위계와 CCTV 설치 현황, 2021년 수립된 비상대처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 대피계획의 실행 가능성도 함께 점검했습니다.
시는 점검 결과 확인된 사항을 신속히 보완하고, 경기도와 협력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태세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사상 최대 145만 방문객 기록…2년 연속 100만 명 돌파
- 212월부터 해외파생상품·레버리지ETP 투자자들 사전교육 의무화
- 3생활밀착형 자영업체 급감·매출 감소…경기침체 속 구조변화 가속화
- 4한경협 27일 '사이버안보 세미나' 개최…안보 차원 사이버사고 대응 논의
- 5신한금융, 저탄소 전환 관리체계 구축..."전환금융 제도화 본격 추진”
- 6환율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원화 가치 2.45% 상승
- 7쿠팡, 국내 중소기업 대만 시장 진출 원스톱 지원한다
- 8포스코그룹 첫 LNG 전용선 도입…'HL 포르투나' 하반기 본격 운항
- 9무보·美 한인은행 손잡고 韓기업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박차
- 10공모주 시장 훈풍 기대감 상승…새내기株 이달 평균 110% 올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