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5 수원 일자리박람회’ 개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수원시가 ‘2025 수원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시에 따르면, 오는 4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박람회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해 1대1 현장 면접을 통해 총 300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박람회는 청년, 중장년, 시니어, 장애인, 여성 등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채용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기업별 채용 인원은 ▲청년 146명(30개사) ▲중장년 31명(5개사) ▲시니어 45명(4개사) ▲장애인 32명(5개사) ▲여성 46명(6개사)입니다.

이와 함께 시는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과 협력해 취업정보관 17개 부스를 운영하며,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도 진행합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에는 ‘당신을 기억하게 만드는 이미지 전략!’을 주제로 취업특강이 열리며, 오후 2시부터는 5개 기업이 참여하는 소규모 채용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직업체험관에서는 3D프린팅, 드론 조종, 재활운동, 반려동물 토탈케어 등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한 체험도 가능합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