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ESG경영위원회 출범
경기
입력 2025-04-07 15:44:46
수정 2025-04-07 15:44:46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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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ESG경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3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위원 위촉식과 함께 제1차 회의를 열고, ESG경영위원회의 운영을 본격화합니다. 위원회는 ESG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내부위원으로는 남석희 기획조정팀장이 참여했습니다.
외부위원으로는 환경(E) 분야 석영선 환경생태공학 박사, 사회(S) 분야 김은영 노무사(노무법인 한동), 거버넌스(G) 분야 김지혜 용인문화원 사무국장, 박주동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팀장, 박명선 단국대학교 교수 등이 위촉됐습니다. 이들은 향후 재단의 ESG경영 전략 및 추진계획에 대한 자문과 실적 점검, 현안 검토 등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2024년 추진 실적과 2025년 계획이 공유됐으며,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세부 방향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한편, 재단은 지난 2023년 11월 ESG경영을 선포해 ‘지속 가능한 문화재단’이라는 비전 아래 ESG 과제를 단계적으로 이행 중입니다. 사회(S) 분야에서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대한민국 연극제-용인 등의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고,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감정노동 보호 계획 및 민원 응대 매뉴얼 등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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