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서 산불진화 통합훈련…주민대피까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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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14 16:56:59
수정 2025-11-14 16:56:59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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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건조 상황 가정해 지상·공중 합동 대응 점검
[서울경제TV 경기=김채현 기자] 경기도가 가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포천시 일동면 일대에서 소방·경찰 등과 함께 대형 산불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통합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쓰레기 소각이 강풍을 타고 급속히 번지는 상황을 설정해 지상에서는 방어선 구축과 초기 진화에 집중하고 공중에서는 헬기와 드론으로 소화탄을 투하하는 공중지원 체계를 시험했다. 봄철과 달리 주민대피 절차까지 포함해 초고속 산불 시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방점을 뒀다.
도는 올해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예년보다 앞서 가동하고 드론 감시, 헬기·진화대의 초동 대응 강화 등 예방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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