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로 상생 나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가평군이 춘천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기부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기부에는 양 지자체 공무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간 협력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타 지역에 기부 시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가평군은 잣, 전통주, 숙박이용권 등 다양한 답례품을 마련하고 기부자 대상 이벤트도 운영 중입니다.

군은 앞으로도 제도 활성화를 통해 지역 발전과 지자체 간 협력을 지속 확대할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