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춘향제 앞두고 외식·숙박업계와 '동행 페스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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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8 19:59:42
수정 2025-04-08 19:59:42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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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요금 근절·사전고시제 추진…관광객 재방문 유도 합심

[서울경제TV 전북=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8일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남원추어요리업협회, 대한숙박업중앙회 남원시지부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단체 회원들은 동행 페스타(음식점별 가격할인·서비스 메뉴 제공 등), 숙박 요금 사전고시제 등에 동참하며 가격안정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또한 친절·위생·가격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17일 남원외식업지부 위생교육 일정에 맞춰 부당요금 근절 결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위생·서비스 수준을 강화하고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관내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해 안전한 먹거리와 편안한 숙박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춘향제 기간에 부당요금을 근절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춘향제 '동행 페스타'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며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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