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고메이494에 15개 신규 맛집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5-04-09 09:00:25
수정 2025-04-09 09:00:25
유여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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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가운데 11개 브랜드는 업계 최초
프랑스 ‘메종 라콩비에트' 국내 1호점
마마리누들바·일판 함박·팟카파우 등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한화갤러리아는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494'에 총 15개의 신규 맛집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중 11개 브랜드는 업계 최초 오픈이다.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는 '메종 라콩비에트'다. 프랑스 프리미엄 버터 전문점 ‘라콩비에트’의 베이커리 전문점으로 국내 1호점이 고메이494에 오픈한다. 엄격한 전통 방식을 따라 생크림을 16시간 이상 숙성해 만드는 라콩비에트는 특유의 눅진한 풍미가 일품이란 평을 받는다. 국내외 특급호텔에서 각광받는 버터로도 유명하다.국내 유명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들도 대거 오픈한다. 인기리에 방영된 요리프로그램에서 ‘반찬셰프’로 출연한 ‘송하슬람’과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가 협업한 한식 '마마리누들바', 미쉐린 1스타 출신 ‘김일판’ 셰프의 청담동 데판야끼 전문점 ‘일판’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수제 함박 '일판 함박', 최근 2년 연속 미쉐린가이드 빕구르망에 선정된 ‘조원현’ 셰프의 라멘 전문점으로 시오라멘에 집중한 '담택', 해방촌 태국 음식 전문점으로 본연의 오리지널 맛을 지향하는 파우피싯 셰프의 '팟카파우' 등이 있다.
커피와 디저트 분야도 대폭 강화된다. 201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첫 선을 보인 최상의 스페셜티 '스테레오스코프', 종로 안국동에 위치한 이탈리아 나폴리 감성 베이커리 전문점으로 약 60여가지 이탈리아 남부 지역 베이커리 메뉴와 맛을 재현하는 '아모르나폴리' 등을 선보인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글로벌 브랜드와 스타 셰프들의 입점으로 프리미엄 F&B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미식 경험을 혁신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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