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장현체육관·반다비센터 기공식 열어
경기
입력 2025-04-09 19:07:39
수정 2025-04-09 19:07:39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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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시흥시가 장현 다목적체육관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시에 따르면, 9일 장현동 체육공원1 부지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체육단체장, 연성동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시공 선서식 ▲기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장현 다목적체육관은 택지개발지구 내 체육 인프라 확충과 시민 여가 지원,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습니다. 또한 반다비 체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아 건립되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둡니다.
총사업비는 439억 원이며, 두 시설은 연면적 1만 250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돼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장현 다목적체육관에는 ▲다목적 체육관 ▲전용 배드민턴장 ▲관중석 ▲샤워실 ▲탈의실 ▲주차장 등이 들어서며, 반다비 체육센터에는 ▲수중운동실(25m 3레인) ▲체육관 ▲운동처방실 ▲게이트볼장 등이 마련됩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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