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 나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남양주시가 9일부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상반기 보급 대상은 만 16세 이상 시민과 단체로, 총 80대에 대해 최대 3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됩니다.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지한 후 구매하거나 취약계층·소상공인·배달용 등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대리점을 통해 이뤄지며, 기존의 우편 방식 대신 전자 제출 방식으로 절차가 간소화됐습니다.

시는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과 시민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