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월문천' 야경 명소로 재탄생
경기
입력 2025-04-09 19:10:31
수정 2025-04-09 19:10:31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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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남양주시가 와부읍 월문천 일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도심 속 새로운 야경 명소로 조성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보행환경 개선과 도시경관 향상을 동시에 노린 것으로,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에메랄드빛 투광 조명과 산책로 라이트라인, 수목 포인트 조명 등을 활용해 안전성과 미관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총 10억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투입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 공공디자인을 지속 확대할 계획입니다.
남양주시는 “일상 속 쉼과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월문천을 더욱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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