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봄철 벚꽃길 3선 소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여주, 광주, 가평에 위치한 대표 벚꽃 도로 3곳을 소개했습니다.

여주의 ‘흥천 남한강 벚꽃길’, 광주의 ‘팔당호 벚꽃길’, 가평의 ‘삼회리 벚꽃길’은 각각 지방도 333호선, 342호선, 391호선을 따라 조성돼 있습니다.

이들 도로는 총 4.5km~14km 구간으로, 강변과 함께 벚꽃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도는 이들 도로를 포함해 ‘관광도로’로 지정받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며,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정 시에는 안내시설 설치, 경관 정비 등 관광 인프라 확충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