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해양관광 공모 추진단 발족
경기
입력 2025-04-10 16:02:20
수정 2025-04-10 16:02:20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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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시흥시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유치를 위한 민관 합동 추진단을 발족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기존 휴양·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규 민간 투자를 유치해 국내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 원 규모입니다. 시는 경기도 대표로 공모에 참여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지난 9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첫 회의에는 경기도 해양수산과, 시흥시 관련 부서,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주요 사업의 보완사항과 재정투자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추진단은 4월 말까지 회의를 이어가며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시는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인허가 절차와 예산 편성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시는 사업지구로 계획된 거북섬을 중심으로 인허가와 예산 편성 등을 지원하고, 오이도 등 인근 관광지를 연계해 수도권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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