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서비스 도입
경기
입력 2025-04-10 13:42:07
수정 2025-04-10 13:42:07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산시가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시에는 10만 명이 넘는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이용 수요가 많은 ▲상록구청 ▲월피동행정복지센터 ▲상록수역광장 ▲안산시청 ▲단원구청 ▲원곡동행정복지센터 ▲고대병원 등 7개 거점에 외국어 지원 시스템을 우선 도입했습니다.
이 중 상록수역광장과 고대병원에는 ▲일본어 ▲중국어 ▲필리핀어 ▲베트남어 등 4개 언어가, 나머지 5개소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5개 언어가 지원됩니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가 적용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총 7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출력되는 서류는 국문으로 제공됩니다.
시는 이용자 반응과 수요를 모니터링해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SKT, 12일부터 '유심 포맷' 도입…"교체와 같은 효과"
- 2기아 스포티지, 지난달 영국서 최다 판매 차량 등극…올해 두번째
- 3'롯시·메박' 합병 기대감에 롯데쇼핑 급등…증권가 '갑론을박'
- 4"관세 파고에도 끄덕없다" 회사채 시장 순항
- 5외식인플레에 날개 돋힌 대형마트 회 판매…연어·참치·광어 '3대장'
- 616년 만에 최저점 찍은 1분기 중견주택업체 분양…"지원책 절실"
- 7'4주간 오름세' 코스피…박스권 뚫고 2600선 넘을까
- 8체코 전력 당국, 이번 주 '법원 한수원 계약제동' 항고…조기 결론 여부 촉각
- 9관세 대응 분주한 완성차업체 …현대차그룹 전략은
- 10"대선 전 보안주의"…제조·방산·조선·에너지업계 '보안 주의령'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