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웰파크시티, 문체부 ‘한국 우수 웰니스 관광지 88선’ 신규 선정
게르마늄 온천부터 황톳길·면역밥상까지…고창 힐링관광지 '주목'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은 자치단체가 조성한 웰파크시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 한국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 88선’에 신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고창 웰파크시티는 ‘국내 최고 리조트형 건강 리타이어먼트 빌리지’를 표방하며,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온천과 수압 자극을 활용한 물리치료 효과, 어린이 물놀이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황토와 피톤치드로 조성된 숙소, 황톳길 체험장, 면역 산책로는 관광객에게 노폐물 배출과 심신 안정의 체험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건강식 ‘면역밥상’을 포함한 다양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90개 객실 규모의 웰파크호텔도 문을 열어 본격 운영 중이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건강한 삶을 위한 전반적인 활동을 의미한다. 고창군은 선운산, 운곡람사르습지, 고창읍성 맹종죽림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 명상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동호해수욕장의 모래찜질, 상하농원의 동물교감 프로그램 등 도시민의 심신 회복을 돕는 다양한 관광자원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최순필 세계유산과장은 “우수 웰니스 관광지 고창에서 다양한 관광자원을 즐기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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